풍선로켓2 빈 연료통은 버려야 빨라진다, 등산 배낭으로 이해하는 로켓 단 분리 로켓 발사 중계를 보면 "1단 분리 성공", "페어링 분리" 같은 말이 이어집니다. 비싼 로켓을 왜 굳이 나눠서 버리는 걸까요? 이 글은 긴 등산에서 물병과 간식을 다 먹을수록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것에 빗대어, 단 분리가 꼭 필요한 이유를 설명합니다.로켓 무게의 대부분은 연료로켓은 발사대에서 전체 무게의 약 90%가 연료와 산화제입니다. 그런데 연료를 다 쓰고 나면 그것을 담았던 커다란 통과 무거운 엔진이 남습니다. 빈 통을 계속 달고 가면 남은 연료로 불필요한 무게까지 밀어 올려야 해서 속도가 크게 떨어집니다.등산 배낭과 같은 원리산에 오를 때 물병 네 개를 넣었다면, 한 병을 다 마실 때마다 빈 병을 산장 쓰레기통에 버리면 배낭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로켓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무거운 첫 구간을 담당.. 2026. 9. 30. 풍선 로켓으로 보는 추진 원리, 로켓은 공기가 없어도 오히려 잘 나아갑니다 배는 물을, 비행기 프로펠러는 공기를 밀어서 앞으로 갑니다. 그렇다면 밀어낼 것이 없는 우주에서 로켓은 어떻게 나아갈까요? 답은 부풀린 풍선 하나에 담겨 있습니다. 이 글은 풍선 로켓 실험으로 추진 원리를 확인하고, 우리나라 누리호 엔진까지 이어서 살펴봅니다.로켓은 '밀어내는 물질'에서 힘을 얻습니다부풀린 풍선의 입구를 놓으면 공기가 뒤로 뿜어져 나오고 풍선은 앞으로 날아갑니다. 풍선이 바깥 공기를 밀어서가 아니라, 풍선이 안의 공기를 뒤로 밀어내면 그 공기도 풍선을 앞으로 밀기 때문입니다. 작용과 반작용입니다.로켓도 연료를 태운 뜨거운 가스를 엄청난 속도로 뒤로 내뿜고, 그 반작용으로 앞으로 나아갑니다. 밖에 공기가 있든 없든 상관없고, 진공에서는 가스가 바깥 공기에 가로막히지 않아 오히려 더 효율적입.. 2026. 9. 29. 이전 1 다음